[핫클릭] 학력평가 자료 유포자 신원 밝혀…경찰 수사 外
▶ 학력평가 자료 유포자 신원 밝혀…경찰 수사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가 유출된 가운데, 자료 유포자 중 1명이 텔레그램에서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A씨는 어제(22일) 새벽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가고 싶은 삼수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A씨가 개설한 이 채널은 현재 구독자가 260여 명으로, 지난해 11월 학력평가 성적 자료를 유포하고 있는 곳입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그가 최초 유포자인지, 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인물과 동일인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검찰, '병역면탈 시도' 래퍼 나플라 등 3명 구속
출근기록 등 공문서를 조작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래퍼 나플라와, 나플라를 도운 혐의를 받는 공무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실제로 출근한 것처럼 꾸며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지난 2018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한 나플라는 이후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돼, 현재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상태입니다.
▶ BTS 지민, 다음달 24일 첫 솔로 앨범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다음달 24일 첫 공식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표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페이스'는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이 앨범을 통해 색깔이 뚜렷한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 등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에서 공식 솔로 음반이 나온 건 제이홉, 진, RM에 이어 지민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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